북마케도니아에서 의료사역과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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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필치과 작성일17-08-24 16:36 조회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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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북마케도니아에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의료사역과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을 시행하였다. 그후 북마케도니아와 그리스 지역을 돌아보았다. 사도행전 중 바울이 2차 선교여행을 했던 일부분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바울의 복음을 향한 열정과 선교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예수님은 다메섹에서 바울을 부르신 이유를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당신의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그릇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바울은 자기를 부르신 이유를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그의 남은 고난을 채우라는 분명한 사명(골1:24)으로 이해했고 오직 그 부르심을 향해 나아갔던 것이 분명하다. 바울은 드로아에서 유럽으로 들어오라는 마게도냐 환상을 보고 자기의 아시아 선교 전략을 바꾸게 된다. 그렇게 해서 들어간 곳이 네압볼리(카발라)이고 우리팀은 '바울도착기념교회'를 방문했다.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고 로마의 식민지였던 빌립보를 탐방하며 바울이 다녔던 에그나티아 가도를 밟으며 그의 복음을 향한 뜨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연극장, 바실리카형식의 교회, 옥타곤교회, 루디아기념교회 등 4개의 교회, 바울 감옥, 아고라(광장) 등 역사적 흔적들이 그 시대의 여러 상황들을 말해주고 있었다.

 

또 데살로니아(데살로니키), 뵈레아, 암비볼리(Amfipoli) 지역을 지나며 성경을 몸으로 이해하는 시간은 너무나 유익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압송될 때 두번의 큰 고비 즉, 유라굴로 광풍과 멜리데(몰타섬)의 독사도 로마로 가는 길을 막지 못했다. 바울은 로마에서 예수님이 맡기신 사명에 최선을 다했다는 시점에서 자신의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였을 것이 분명하다. 스데반이 죽을 때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수많은 돌로 맞아 죽으면서도 그들의 죄를 용서하는 그 빛나는 얼굴을 평생 잊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 바울도 숨이 넘어가기 전까지 스테반이 죽으면서 보여주었던 그 얼굴을 기억하며 스데반을 만나 용서를 구하겠다는 생각과 주님의 얼굴을 만난다는 그리움이 가득한 얼굴로 순교를 당했을 것이다.

 

주님을 만난 경험이 있는 우리 모두는 첫사랑의 그 시간 그 장소를 생각하며 예수님이 우리를 향하셨던 얼굴을 사모해야 한다. 바울에게 주신 사명이 목숨보다 귀했다면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 사명은 주님이 주신 것이기에 목숨보다 귀하고 귀한 것이다. 초영성시대의 21세기에 사는 우리는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의의 군사로,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준비되어 바울의 심정으로, 예수님의 심장 가지고 땅끝에서 시온의 대로가 열릴 때까지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가장 사랑하는 주님의 얼굴을 만날 때 까지 영광스런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 가야 할 것이다.